2020년 동경 올림픽 엠블램이 발표되었다. 아. 아. 아. 잘 모르겠다.
이전 동경올림픽. 즉 1964년것을 찾아보았다. 이거봐라 오. 지금 꺼내써도 아깝지 않아.
빨간색과 금색. 전쟁 당시 피로 동그라미를 그려서라도 간단하게 빠르게 국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려고 했다는 저 일장기.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다섯 개의 바퀴. 뭔가를 빼는 게 참 어려운데. 미니멀리즘스러우면서도 요즘 유행하는 브라스질감도 있고 레트로 하기도 하고.
아마 이때 정말 잘해서 더 잘할 수 없었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