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매스에서 뻗어져나가는 힘이 큰 선을 잡는데 도움이 되긴 했는데 왼쪽의 가지 두 개를 배치하는데 좀 멈칫하다가 우선은 그냥 색을 칠해봅니다. 왼쪽 위에 대형 저류지를 이용하여 수공간의 선형을 잡아봅니다. 말 그대로 원하는 프로그램이 공간안에 가능할까 좋아보일까 여러가지를 가늠해보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을 한번에 완성하려 하기보다는 그저 놀이로 생각하고 쓱쓱해보고 있습니다. 우선 이걸 들고 시작하고 바꾸어보고 다각도로 리뷰를 해야겠습니다. 1차 작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