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
주연
흔들흔들 대추나무
죽은 시인의 사회 마지막 장면처럼 분연히 일어나는 나무들이다.
센세이와 제자들. 저 멀리 꺄르르 웃음 소리를
흘리며 들어가면 사라지는 아이들 같은 그림을 그린다고 클라이언트는 말씀하셨지
남은 빈자리는 이제 바람같은. 소리. 만져지고 감추어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8미터 정도 되며, 높이에 비해 수간폭이 넓지 않은 완벽한 벚나무를 찾았다. 아 thㅏ
안에서 보면 이런. 앞머리. 후 하고 불고 싶지
밖에서 보면. 이런. 가르마
저 위에 이제 비밀병기가 올라간다.
현장이다. 삽과 힘과 땀과 약간의 지능과 귀한 분들의 도움들. 열심히 만들고 있다.
초식 by 라이브스케이프+조경디자인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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