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물없이 가능한 토심은 고작 3센티미터. 기존의 외부공간은 몹시도 썰렁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오우 어떡하지.
가구를 만들기로 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흙이 채워지도록 한다. 일자형의 플랜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야외의 리빙 그사이 사이에 자연이 들어오는 거지
대략 이런 정도느낌으로 생각하였고
그리하여 이렇게 되었다.
가구 집기들 모두 디자인한다.
얼핏 보면 바베큐 테이블이지만 그리고 문을 열면 여러가지 장비 집기들을 사용할수 있도록 했지만 동시에 플랜터.
어쩔 수 없는 곳에는 살짝의 둔덕을 준다. 그리고 그 둔덕을 넘어가면 작은 테라스들이 나오게 한다.
그리하여 내려간 공간. 야외자쿠지와 휴게공간
멀칭을 좀 교체해드리고 싶군. 저기 저 분수 역시도 플랜터의 역할을 겸한다.
짧은 공간에 쉽사리 가능하지 않은 풍경을 담아낼수 있어서 기분 좋아.
그럭저럭
식물이 잘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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