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동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점.
디자인 그룹 오즈의 신승수 소장과 함께 하며 그동안 벌려놓았던 많은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무언가를 새로운 방법으로 전시하고 표현할때는 역시 생각외의 돌발사항들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전시작업은 다시해야 할듯 ㅠ
한가지 신기한 사실은 둘다 바쁘게 지내다보니 팀작업다운 시간을 함께 한것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 만날때마다 서로간의 오가는 아이디어들을 핑퐁처럼 주고 받았는데 굉장히 효율적이었음. 이미 다 큰 성인들이라 서로 믿거라 하는데 케미가 좀 좋았다고 해야 할까??
오늘 페이스북에 이종건 교수님은 굉장히 혹평하셨는데 뭐 그건 그분 생각이시고 우리는 좋았음 다음은 씨드머니에 대한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