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AUG 2018

아파트 조경 2

아파트로구나. 기록적인 스피드로. 강백호 달리기 하듯 훗훗훗 눈이 빠지는 줄 알았다. 

이런 것 우리나라는 외부공간에서의 여유란 게 과연 이런 big brother 의 자본으로만 되는 것은 아닐런지. 

그러니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역시 그들로부터 환경적인 혜택을 받는 것도 이렇게 보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

지난 20년 동안 아파트가 한국 조경을 견인한 것이 사실이고 그것의 공을 인정하자는 의견도 맞긴 하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일이 현시점 유의미한 일이 되는 것에는 분명 다른 길이 있다고 믿는다.


그것이 우리의 길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