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건축을 하게 될 듯 합니다. 역시 agritecture를 컨셉으로 합니다. 농업과 건축을 한 몸에 품는 것. 조경설비를 갖는 건축이지요.
서울시 공공 건축프로젝트였던 느린곳간이 그 첫번째였습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vescape&logNo=220793287100
이때는 IOT 온실과 작업장을 갖는 건축의 계획까지 총괄했었는데 하면서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건축가로서의 습관들이 아직 살아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사실 주변의 지인은 건축과 조경을 함께 하라는 조언 내지는 강권을 해오곤 했는데 그러게 말입니다. 마침 제주도에 비슷한 기회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