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에서 일할 때의 일이다. 보스왈. 이런저런 프로젝이 있는데 아 이런 건 로이가 귀신이지. 하면서 테마파크를 오랫동안 디자인 했다 하는 Roy imamura랑 이틀 정도 일하자고 한다.
SWA group은 미국에 여러 개의 지사가 있는데, 그렇게 소살리토오피스에 있던 로이이마무리가 라구나비치오피스로 왔다. 이 회사는 가끔 프린서플들끼리 이런 품앗이를 하는 회사이다.
이른 아침 캐리어 하나 굴리며 나타나신 Roy Imamura옹께서는 콧노래를 흥얼거리시며 와이셔츠 주머니에서 작은 돋보기를 꺼내어 코에 걸치고 그린다. 이윽고 저 그림을 이틀 만에 채색완료
이건 인간이 아니잖아 어째 이런 일이 가능하단 말이냐 인공지능도 아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