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종합사회복지관 인지건강디자인


태양의 길을 24개로 나누어 놓은 절기에는 반드시 해야 할 일도 있고, 재미있는 연관 속담도 있다. ‘해야 할 일’이라는 미션과 속담이라는 지혜를 구간마다 표시해 놓음으로써 이용객들의 정보에 대한 기억과 시간에 대한 추억을 동시에 소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4절기로 사계절을 표현하고, 이것을 다시 인생과 연결을 지어 스토리텔링하게 되면 봄과 여름, 가을이라는 인생의 계절에 열심히 살아냈던 삶을 보상받는 계절로서 겨울 즉 노년의 지금 이 순간을 새롭게 의미 부여할 수 있다.

Location


Year

Geumcheon-gu, Seoul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