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OCT 2014

IF award 준비중입니다.


IF 어워드에 캐나다에 나갔다 온 복실이를 출품하려 합니다.17일이 등록 마감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 일단 블로그에라도 올려놓으면 뭐라도 하겠지라는 심산에 )


만만치 않은 데드라인들을 용케 피해가며 일을 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바쁜 게 좋죠!


복실이 사진을 정리하다 발견한 의미있는 사진 몇장 올립니다. 주최측에서 기록촬영을 해주는데 드론카메라한테 잡힌 사진입니다. 한참 작업하는데 앞에서 바람소리가 불길래 고개를 들어보았더니 드론 한마리가 허공에 떠서 저를 계속 촬영하고 있더군요. 잠시 후 하늘에 올라가서 찍어준(?)사진입니다.

뭐니 뭐니해도 먹는 게 최고죠. 바다를 전망으로 둔 발코니에서 수고한 라이브팀들과 함께 ! 근처 작은 동네마트에서 파는 '살아있는' 랍스터 3마리. 소금과 함께 물에 풍덩. 삼십분 후 꺼내 바로 뜯어 먹는 그 느낌 아후 잊을 수가 없군요.


마지막 사진은 주최측의 총괄인 알렉산더 레포드의
인터뷰입니다. 뭔가 영어와 불어로 방송에 우리 복실이와 가든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