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와 취향관

 

포비를 다녀왔다. 합정동. 풀좋아

 

 

꽃 좋아

 

 

시트지와 사이니지 좋아

 

 

올라가는 계단에서 한장

 

 

내려가는 계단에서 한장. 공간의 작은 부분들에 디테일과 장면들이 있다.

매주 있는 회의를 사실 필요 없음을 알지만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아서 다녔더니 정겨운 사물들이 많다 

 

그 옆의 취향관

 

 

커피를 주제로 한 서로 다른 공간들

 

이런 감각은 공간디자인하는 사람들에게서 찾기 어려운 과감하기도 한 시도

 

정원은 조경은 외부공간은 이상하게 이 두개의 나란한 공간이 병치된 느낌이 좋았다. 이게 있음으로 저게 좋고 저게 있음으로 이게 빛을 발하는 그런 관계.

저 휘날리는 머리카락 같은 검은 거칠음이 하이얀, 마치 섬유유연제에 탈취된듯 뽀송한 우유빛의 선과 만나 대비되는 저 광경이 너무나 좋았다. 

도시안에서의 경관이란게 필연적으로 이런 씬이 펼쳐지게 마련이고, 이런것을 조정하는것이 도시안에서 조경의 역할이기도 하다.

아아아 그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그 어떤 조경작품보다 훌륭한 도시경관이 되었다.

취향관 대표님을 만나 인사하다 포비 대표님을 만나 우연히 같이 인사. 참 좋은 두 분.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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