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만드는 이야기 2

정원 만드는 이야기 22년전의 프로젝인  서판교 주택정원의 후정부분 첫 스케치와 완공사진입니다. 이때는 정원시공에 조예가 깊으신 선배소장님과 함께 이렇게 저렇게 상의하며 배우며 만들었는데 그때 이분이 해주신 명언들이 이따금 생각이 납니다. ‘정원은 살갗이 스치는 자연이다’. 그리고 ‘정원은 도면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진다.’
 
정말로 맞는 말씀입니다. 위의 그림이 아래의 사진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일치할수도 없고 그래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도면에서 플랜을 정확하게 보기좋게 그리는 것에만 열중했지만! 나무라는 것은 다 생긴것들이 제각각이다 보니 그것들을 가지고 구상하는 공간에 맞추어서 다시 현장에서 만들어야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입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정원에서도 식재계획도들은 도면으로 상세하게 작성되어 나와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들이 이 위치에 이렇게 그대로 있을 필요는 없고 다만 분위기와 연출에 따라 맞추어가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오래전 이교원 조경가가 도면 없이 현장에서 손가락으로 디자인 시공했다고 하는 전설??을 접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사실 그때는 너무나 무지했던 거죠.^^ 

지금 만드는 정원의 컨셉을 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풍성하고 야취적인 자연을 어딘가에서 떠와서 노출콘크리트의 건축앞에 철푸덕 갖다 놓는다는 것이고 실제로 늘 염두에 두고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더욱 그런 자연이 도면으로 얻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례사진을 찾아봅니다.  진입부의 식재연출 사례입니다. 암석원을 모티브로 하고 야생화언덕을 완만하게 오르면서 집으로 들어가는 시퀀스의 첫 단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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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장면이 건물을 들어설때의 첫인상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런 경관을 기본적인 틀로 하되, 그위에 담겨진 크고 작은 식재들이 각 주요 공간의 조망선상에서 원경, 중경, 근경을 만들며 겹쳐지며 깊이감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또 작은 공간에서 답답한것은 곤란할테고..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그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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